자막배포: 서영태(syt0122@hanmail.net)문의사항 syt.woorizip.com
저 꽃 좀 사러 갔다 20분 후에 올께요.
요즘 튜울립이 한창이라... - 오, 이런. 이리오라니까, 자 착하지.
자 착하지, 어서 오렴.
잠깐 나갔다 오자, 어서. 어서.
안돼! 움직이지마
다리 내려. 다리 내려
그래, 그거야
안돼. 이 망할놈의 개야!
결국 네가 오줌을 싸고 마는구나.
내가 단언하건데 개같은 원숭이야.
이곳은 뉴욕이다. 너 여기다 이 짓하면 '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'
버델?
버델?
내 귀여운 것 어디있니? 버델?
이리오련, 내 강아지
유달씨?
- 혹시 버델 못 보셨나요? 제 강아지요. 잘 아실텐데... -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시나요? 난 이 곳 복도에서 봐왔던 색깔있는 남자 얘기하는 줄 알았지.
무슨 색깔 말씀이시죠?
끈적끈적하고 그.. 넙적한 코.
- 악취와 콩밥에 도통한 그.. . - 사이먼, 빨리 옷 갈아 입어야지. 프랭크는 내 작품을 전시해요. 유달씨 당신이 내 주변에서 당신의 일을 집어치우기만 한다면 신경쓰지 않을 거라는 것은 우리 이웃이던가요?
- 잠깐 나 좀 봅시다 - 꼭 찾았으면 좋겠네. 그 개 사랑하게나. 하나, 둘, 셋, 넷, 다섯.
하나, 둘, 셋, 넷, 다섯.
앗, 뜨거.
- 프랭크 그는 어디 살지? / - 그는 여기 살어 그 개 너무 못생겼어.
오, 세상에. 내 강아지. 어디 갔었니?
오, 내 강아지!!
- 내가 찾았어요. 비숍씨. 어디 있었어요?
지하 쓰레기실에서 - 계속해 봐요. 재미있나요? 잠깐만요. 어떻게 지하실로 갈 수 있었죠? 아마도 어떤 친절한 이웃이 ''어둠이 깔린 곳에서 그녀는 자백했다 ''이것이 인생의 목적 이다, ''둘은 베게에 머리를 같이 두었다. ''그리고 그곳은 그들에게 ''그녀는 궁금했다 - 유달씨 ''사랑이란...''
유달씨, 얘기 좀 하고 싶은데... - ''사랑은...'' 이런 개자식!!
왜?
저, 나중에 해도 되겠네요.
버델을 찾았어요, 유달씨.
그거 다행이군.
오 너무 행복해요.
- 이리오련, 착하지.
그럼 이 도시 어디라도 돌아다닐수 있어.
넌, 넌 정말 ...
어디서나 이럴거라구. 이 못생기고 냄새나는...
- 어떻게 생겼더라?
작고 귀여운 얼굴을..
- 아, 당신 개 말이로군.
- 프랭크!
- 안녕하셨소?
난 당신이 그를 안다고 생각하는데..
난 당신이 어디에서 무슨 전시회를 하든
알고 있지.
- 안돼, 그럴 가치도 없어.
- 당신은 무엇도 사랑할 수 없어요. 유달씨.
- 그는 개와 함께 조그만 작품을 하는 사람이야.
- 알아요.
기저귀 똥을 먹고 있었다네.
- 미안. 갑자기 재밌다는 생각에..
또 엘리베이터를 탄다 해도..
쓰레기 출구로 밀어버렸을지도...
그리고 그는 용서했다.''
그가 말했다.''
모든 것이 허용된...''
유일한 안식처가 되었다.''
가장 수치스러운 부분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?''
- ''마침내 그녀는 사랑을 정의할 수 있었다.''
나 혼자 해볼께.
- 계세요?